1  보고싶은 천하부고 10회 부모님들께 캐나다 가이드 윤용집 1574 2005-06-29
안녕하시지요,보고 싶습니다.늦은 글 죄송합니다.

52분 전원이 모두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해단식까지 하셨슴을 보고 선생님들이 떠난뒤 그후로 계속 록키 가이드로서의 삶,피곤함에도 짧지만 너무도 아름다웠던 만남 50주년 가이드로서의 추억은 저에게 새로운 정열과 뭐라 표현 못할 자부심을 주셨습니다.

선명히 기억납니다.밴쿠버 공항에서의 50년 만에 만나 서로 얼싸안고 손을 맞잡은 모습들,
조금은 힘들고 긴 여행 프로그램이었지만 고등학교 시절의 수학여행같이 서로 하나되셨던 시간들,
장기자랑과 각자의 영역에서 살아오신 삶을 말씀하셨을때 대한민국을 이만큼 이끌어 오셨던 보이지 않는 대인의 모습들,
특히나 밴프의 보우폭포를 보시고 함께부르셨던 돌아오지 않는강주제가는 역시나 최고임을 느꼈으며,마지막 밤 헤어짐이 못내 아쉬웠던 정열적이며 낭만적인 시간들,영원히 잊지 못하겠습니다.

회장님 이하 이번 행사를 이끌어 주셨던 집행 위원님들,미제라 불리시던분들 ,저의 보고싶은 고향 대한민국에서 오셨던 모든분들 한분 한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지나가셨던 록키의 산자락들속에 선생님들의 사랑과 우정이 영원히 함께하시길 빌며 ,건강하세요

밴쿠버에서 아들 윤용집 올림

추신:벨마운트 뚝배기 식당에 남기신 천하부고 글과.서울에서
오신 록키여행 그룹(로타리)중에 만남 50주년 행사를 친구가 자랑했는데 제가 현지 가이드라 말씀들였더니 특별한 인연이라 칭찬들었습니다.
김태무 윤용집차장! 당신의 해박한 지식과 재치 그리고 유모어가 같이 어울어 져서 이번 여행이 성공적으로 끝 맺음이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대한의 장한 아들의 긍지를 갖고 열심히 사십시요. 2005-06-29 X
황지현 어제 감사의 글을 드렸는데 정말반가워요. 윤차장님 의 노래를 좀 듣고싶었는데---다음기회엔 꼭 들려주세요. 부디건강하고 가정에 크신 축복이 함께하시길 빌께요. 정말고마워요. 2005-06-29 X
조정호 윤차장! 정말 수고많았습니다.그 지치지 않는 스테미너 정말 감탄스럽 습니다.윤차장 덕분에 카나다 록키 산 주변의 풍광을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 해주어 여행의 빛을 더 해주었습니다.부디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2005-06-29 X
김덕희 이번 여행의 성공 요인중 하나가 ing여행사의 이내희과장과 윤차장을 만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치지도 않고 끊임없이 쏟아낸 지식이우리 여행을 수준높고 알찬것으로 만들었읍니다.잊지못할 여행과 잊지못할 두분이예요다시 만나기 기원하며 내내 사업 번창하세요. 2005-06-29 X
원제혁 얼마나 호소력 있게 설명을 잘하여 잠시동안 같이 지냈지만 한집안 식구같이 느껴 집니다. 이왕 해외에 나가셨으니 대성하시요. 대성할 것이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고, 초심변치않고 계속하면 틀림없이 좋은 일이 생길 것이요. 2005-06-29 X
최윤만 윤차장님의 글을 읽으니 얼굴모습이 떠오르며 다시 만난 느낌입니다. 이세상 수십억 인구중에 윤차장님을 만난것은 아주 특별한 인연인것 갔습니다. 해박한 지식과 유머로 우리 여행을 안내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단 열흘동안 함께하였지만 우리 기억에 오래오래 남으리라 믿습니다. 해단식때 이내희 과장과 함께 참석하지 못한것 못내 아쉬웠습니다. 가이드와 여행자는 혜여지면 그만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벤쿠버 공항에서 보딩할때까지 가방을 옮겨주며 도와주신 윤차장님의 모습에 가족같은 진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가이드로서 공부도 많이하고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윤차장님 대성하리라 믿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추신: 우리뻐스를 안전하게 그리고 불평없이 묵묵히 운전해주신 기사 Mr Chan Yi 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씀 꼭 전해주십시요. 2005-06-29 X
김현순 정말 반갑습니다. 여행을 사랑하고 좋아하지 않는이는 아마도 많지않을것입니다. 좋은여행,기쁨과보람을 주는 여행은 행선지,구성원,가이드,운전기사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야만되는데 우리는 이모든것을 충족시키는 조건이 아니였나하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세계속에 최고의기이드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05-07-01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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