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 값-흥분하지 않고, 여유롭게 사는 것 이현복 118 2005-02-01
이 글은 알랭의 말이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로 흥분하기 쉽다.

흥분하면 자신도 상대방도 감정 조절이 안된다.

자기 감정을 억제할 줄 아는 것도 하나의 수행이 아닐까.



"사람은 흥분하면 스스로 자기를 속이는 결과가 된다. 평소에는 사리에 밝고 온화하던 사람도 일단 흥분된 감정에 사로잡히면 도리를 저버리고 사나운 행동으로 변한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다정했던 친구에게 생전 안볼 듯이 무서운 욕설을 퍼붓는 것은 흥분이 지나쳤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흥분하기 쉽다.

자기의 마음을 올바르게 표현 하려면 냉정하게 자신의 감정을 억제할 줄 알아야 한다.

남의 일이든 자기 일이든 조급히 판단을 내리지 마라. 성급한 판단을 삼가면 불행과 악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알랭-

말로만 쉬운 것인가를 묻는다.
흥분도 하나의 습관이다.
습관이 제2의 천성이라 하지 않는가.


제2의 천성!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
사람은 몸에 익은 습관으로 사니까.

이런 생각을 할 때면
흥분하지 않고, 삶을 살고 간, '그 친구'의 삶이 때때로 생각나곤 한다.
'그 친구'의 삶 유태인의 속담처럼 살았으니까.
"나이 들면 입을 닫고,지갑은 열라." 이것이 삶의 여유다.





원제혁 한 마디로 요약하면 '小言하면서 베풀어라' 같은데 과연 명언입니다. 2005-01-31 X
김현순 1월을 보내면서 음력으로 새 마음 갖자고 다짐했더니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2005-01-31 X
이선호 우리나이에 마음에 와 닺는 말씀이군요. 이현복 교수님의 좋은 내용의 site 감사합니다. 2005-02-01 X
성 명 비밀번호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