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움 笑 峯 220 2005-01-10



그리움




꿈처럼 생생히 떠오르는


가슴 쓰린 그 날의 기억.




어찌하여 이렇게 흩어지지 않는


잊어야 할 슬픔의 그 얼굴.




죄어오는 그리움은 고통으로


가슴이 아프다.




핏기 없는 야윈 얼굴


감싸 쥔 두 손 사이로


뜨거운 눈물의 액체가 흐른다.




마음은 누가 슬픈 이야기만 하여도


눈물이 나고


잊혀지지 않는 가슴엔


짙은 그리움에 한이 서린다.



조정호 배호의 구성진 목소리 언제 들어도 내 가슴에 와 닿네.최형과 노래방에서 부르던 기억이 생생하네. 2005-01-03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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