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李善浩의 印度 旅行記(rev.4) 원제혁 316 2004-12-19
Taj Mahal, one of the world's most beautiful architectural feats

소재지:우타르프라데시주(州) 아그라 교외 아그라성(城) 동쪽 약 2 km
건립연도:1648년
건립자: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
건축양식: 이슬람 건축


타지마할의 전경 / 인도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타지마할 전경.


Taj Mahal의 정원



李善浩 동문이 지난 11월초 팀을 구성하여 인도의 역사문화 탐방을 하고 그 결과를 The Korea Times(2004. 12. 2.)에 "Voyage Through Incredible India"의 제목으로 英文으로 寄稿하였는데 한글로 요약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탐방지역 : 인도북중부 6개주 7개지역(Delhi, Patna, Varanasi, Khajuraho, Jhansi, Agra, Jaipur)

*여행수단 : 나룻배, 기차, 인력거, 코끼리등
*역사 : 기원전 3,200년 힌두교의 발생과 같이 하며, 수많은 왕과 왕비, 전쟁. 투쟁의 연속으로 점철되어 왔고, 현재도 사람, 짐승, 새 들이 우호적으로 지내며 디지털과 중공업도 공존하고 있는 인구 13억의 특유한 대륙임.
*종교 : 18개의 종교가운데 Uttar Presesh주에는 3대 핵심종교
인 힌두교, 불교, 이스람이 집합되어 있음.
*언어: 20개의 언어와 그 두배 이상의 사투리가 있는데, 영어는 제2의 언어로 지식층에 널리 보급되어 있음
*문화유산 :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산재하여 있는 Khajuraho는 8~12세기에 만들어 논 셈세하고 정교한 남녀의 性典 (karma sutra)을 묘사한 에로조각품들로 유명하며(그 彫刻品들의 사진을 보려면 다음 파란색의 주소를 drag하여 인터넷 탐색창에 붙여넣기 하고 enter를 하면 일부를 볼 수있음. http://www.worldisround.com/articles/4551/), 85개 웅장한 사원중 22개만 그 흔적이 남어있고, 2,500년된 불교의 발상지이고 기원전 4세기 유명한 Ashoka왕의 도읍지였음.
*간지스 강 : Ganga라고도 불리우는 간지스강은 꼭 가보아야 할 인도문화의 산실이며, 4,000년된 고도인 Varanasi가 서안에 자리잡고 있는 이강은 온갖 예식 (화장, 빨래, 목욕, 제사 등)이 주야로 행하여짐에도 오염이 안되는 성스러운 강임.



Delhi, Jaipur지역

델리의 바하이 寺院(The Bahai faith is a sort of ecumenical religion which was founded in the 19th century. Their temple in Delhi is in the shape of a giant lotus.)



산 꼭대기 아멜성내의 전망좋은 연회및 회의장



핑크씨티 에있는 바람의 궁전



현란한 천정조각




Khajuraho
인도를 대표하는 유적지 가운데 가장 에로틱한(?)도시로 불리는 카주라호는 보는이를 당황스럽게 할만큼 노골적인 조각으로 여행객을 환영하는곳, 동, 서, 남으로 나누어진, 사원의 외벽에는 수없이 많은 "에로틱 조각", 미투나(Mithuna)가 부끄럼 없이 속살을 드러내며 방문객의 눈을 자극한다.


사원의 전경



받침돌 측면 모서리에 새겨진 에로틱조각 확대분



힌두교 사원



사원 옆면 여러가지 조각들




Khajuraho의 寺院을 背景으로




Varanasi
바라나시는 강가를 염두에 두지 않고서는 생각할! 수 없느 도시 이다. 여기에서 시간의 흐름은 강가와 같은 장구한 윤회를 걷는 것 같고, 모든 작은 길은 강변으로 통하고 있어서 헤메고 있는 당신을 어느사이엔가 강변으로 데려갈 것이다. 힌두 신앙에 의하면 강가의 성스러운 물에서 목욕을 하면 모든 죄가 씻기고 이곳에서 죽어 그 재를 강가로 흘려보내면 윤회로부터의 해탈을 얻는다고 한다. 이것은 힌두교도에게 있어서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도시에는 연간 100만명 이상의 순례자가 방문하는데 그들 주에는 이곳에서 죽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도 이곳에서 죽을 목적의 여행자가 아니라면 해가 뜰 무렵 강가로 나가 목욕이라도 한번 해보자. 의외로 차가운 강가를 느끼면 어딘지 영혼과 접촉하는 기분으로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경험이 될것이다.
바자르의 좁은 골목에 늘어선 작은 가게, 순례자들, 거지, 성자,
아이들,헤메는 소, 지붕을 넘는 원숭이, 타오르는 시체, 음식과
배설물의 냄새, 삶과 죽음의 혼돈 등 그 모든 것을 수용하며 흐르는 강가...무엇이든 명백하게 공존하면서도 고요한 조화 속에 있는 도시가 바로 바라나시이다.


Ganges江



Ganges 강과 Varanasi



화장터의 불



갠지스강변 화장터



갠지스강의 아침



갠지스강의 아침2




Agra
흔히 '인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파란하늘에 빛나는 하얀돔의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타지마할, Taj Mahal'(-본문 맨위의 사진참조)일 것이다. 이 타지마할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 바로 '아그라'이다.
일찍이 찬란했던 무갈왕조의 수도였?아그라는 지난날의 영광을 되새기게 하는 도시이다. 건축물에 대한 무갈인의 정열을 세계최고 수준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건축물을 후세에 남겼다.
비탄에 잠긴 샤 자한 황제가 사랑했던 부인 뭄타즈 마할을 추도하기 위래 건립한 타지마할은 아직도 그 본래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달빛 속에 영묘하게 떠오르며, 장미빛 새벽놀에
발그레해지고, 정원의 연못속에 비추어지는 타지마할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황홀의 경지에 빠지게 한다.

타지마할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자무나강 맞은 편에 있는 아그라성안의 8각탑이다. 샤 자한 황제가 그의 처의 묘를 바라보며 만년을 보낸곳도 바로 이곳이라고 한다.
황제 자신을 위해서 강 건너편에 타지마할과 우사한 검은 대리석의 능을 건립하고자 했던 그의 야망은 실패로 끝났으나, 주옥같은 회교사원, 또한 아그라 성안의 아름다운 궁전! 과 누각들을 후세에 남겼다.

타지마할이란 ‘마할의 왕관’이라는 뜻을 가지며,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이 그의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 마할을 위하여 세웠다. 사당은 좌우 대칭의 총대리석으로 높이 5.5m, 종횡 94m의 기단상의 중앙에는 높이 58m의 사당, 四遇에는 높이 42m의 첨탑이 세워져있다. 1630년부터 18년 동안 국고를 탕진해 가며 완성하였고, 온갖 재보(財寶)와 미술/공예품을 한데 모아놓았다.



유령의 도시 시끄리[Sikri]성
아그라에서 37 km 떨어진 곳에 1571~1585 사이에 무굴황제 Akbar에 의해 파테푸르 시끄리가 있다. 주변 지역은 붉은 사암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이 도시는 원래 악바르가 수도로 계획된 지역이었지만 물의 부족으로 인해 이 도시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도시가 건설된 지 20년 후 무굴의 수도는 Lahore로 천도되었다. 오늘날 이 유령의 도시에는 약 3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 버려진 도시는 많은 고대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으며, 고고학을 위해 보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테푸르 시끄리"는 무굴제국의 건축물들의 가장 좋은 실례이며, 높이에서 무굴 건축물의 웅장함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비록 도시는 황폐해졌지만 아그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반드시 거쳐야할 장소이다. 이 고성의 일몰을 바라보면 제국의 영화가 덧없음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될 것이다.
파테푸르 시끄리는 힌두와 이슬람 건축물의 절정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실례이다. 파테푸르 시끄리의 모스크는 메카 사원의 견본이 되어 페르시아와 힌두 건축물에 지대한 영향을 끼졌다고 한다.


씨크리 성내의 궁전



Diwan-I-Khas (별명;The Jewel House),Fatehpur Sikri



왕이 참석한 중요한 회의실



성내의 궁전



영문으로 本文을 보시려면 http://times.hankooki.com/lpage/opinion/200412/kt2004120115404154060.htm 을 drag하여 copy후 인터넷 창문에 붙여넣기하고 enter를 하면됨.


Jia Peng Fang, New age 음악가-Shichahai In The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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