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리 크리스마스 笑 峯 121 2004-12-02







미리 크리스마스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얼마 안 남았네.


올 한해도 다사 다난했던 한 해였을 것이네.



그 뜨겁던 삼복 더위를 백두대간 종주로 그저 보냈기에


차라리 쌀쌀한 이 겨울이 시원하게 느껴지는군.



이 보시게나 친구


좋았던 일일랑 소중히 간직하고


안 좋았던 일일랑 다음을 위한 초석으로 삼으시게나 그려.



성급한 마음에 미리 인사 올리네.


잘 지내시게나.


미리 크리스마스.


笑 峯 배상
조정호 게시판 규칙에 실명을 사용하라고 했는데 역시 마이동풍은 할수 없군. 2004-12-03 X
소 봉 이 사이트가 독재정권의 사이트도 아닌데 누군지 다 아는 이름을 시비 거는 것은 지나친 단속이 아니신가. 그리고 언제부터 운영자가 되셨나. 그리 편협하게 사이트 운영을 할 생각이면 곤란하지 않을 가. 누군지 식별할 수 없는 사람이 불란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 보고자 하는 취지는 이해하나 본말이 전도되서도 안 될 것이네. 최중서가 내 이름이 듯이 소봉 또한 내 다른 이름일세. 너무 경직된 사고의 자와 편협한 무딘 칼로 모든 것을 재단하려 들지 마시게나. 2004-12-03 X
소 봉 한 가지만 더 짚어 두겠는데 이 사이트가 자네의 명령 일하에 따라야 하는 곳인가. 스스로 양식있는 행동에 기대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호던 필명이던 그것이 누구의 것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경우에도 그리하라는 뜻이 아닌 걸로 아네. 그리고 '마이동풍은 할 수 없다' 니 그런 식의 인신 공격은 해도 되는 사이트인지 먼저 묻는 바이네. 오히려 모르는 사람이 더 설친다더니 이해할 만 하네. 내가 권하노니 많은 사이트 좀 섭렵해 보시게나. 수 천, 수 백만 개의 사이트가 있네 자네가 몸소 다녀보고 시야를 보다 좀 넓히시게나. 그리고 난 연후에도 지금처럼 남에게 뭐라 할 수 있겠나 생각해 보게나. 그게 정 답일세. 분명한 것은 이 세상 사리가 아는 만큼 보인다는 점이네. 이 점은 알고나 계신가. 자못 궁금하기 이를 데가 없네. 2004-12-03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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