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문소식-백지원 김기주 1478 2005-10-11
주)백지원 동문은 대 수술을 성공리에 끝내고 고통을 잘 참아내고 회복단계이며 동창 여러분을 매우보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快癒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의 격려를 부탁합니다. 영어로 된 것을 그냥 올려 죄송합니다

Dear En ja, Ki ju and Alumni

It was so nice to talk with you after all these years (over 40 years since the high school!). Thank you for your phone calls! I appreciate your kindness for remembering and making efforts contacting me. I felt that was a true friendship we had from a long time ago in spite of our physical separation after all these years. Over 45 years means a half of our life time I haven’t seen either of you since the graduation! May be En ja briefly in LA 20 years ago…

As for my spine surgery, it went well according to neurosurgeon and orthopedic surgeon who performed 4 ½ hours at the Georgetown hospital. They were amazed that healing was so rapid and I don’t have to wear any kind of brace. I’m home after a week of hospitalization and am happy to report that I’m walking with a walker or without it if I have someone with me.

My ever faithful and kind husband Ron was by my side all through the ordeal (Choi, Yoon Man can tell you since he knows him well). He is making sure I’ll be independent by next week so he can resume his busy duties at the State Department. I’ll take it easy at least for the next two months. My apologies for the negative news and sending one message to you all at this time! But I wanted to give you an update since some of you know the situation. I promise to write individually when I’m up and around.

I look forward to one day visiting with you in LA and meeting all available Dongchang members either in the US or in Korea. Will keep you posted. Until then, stay healthy! Please forward this message to Hwang, Ji Yeon (Kyung Sik) for me, thank you.

Thank you again for your prayers and encouragements. Send e-mails when you have a free moment.



Love, Gi Won





All the best, Gi Won (Francis Cl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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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15th St. South #1509

Arlington, VA 22202

(C) 813-817-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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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지원에게

며칠전 선논문학상건으로 e-mail 을 띠운후 네게 다시 연락 하려고 하던차에 네가 벌써 Back Surgery 를 마치고 집에와서 walker에 의지하여 걷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니 무척 반가우면서도 놀랐어. 하여튼 수술이 무사히 잘 되었다니 정말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또 네곁에서 너를 그토록 사랑하는 남편이 함께하여 그의 바쁜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너를 지극히 돌보아준 사실도 감사 하다. 최윤만 동문께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너의 Honey, Ron 에 대해선 감히 짐작이 간다.

그래, 네 말데로 거의 50년이라는 오랜동안의 시간적, 육체적 Separation후에도 우리는 이렇게 금방 기쁨과 어려운 대화를 함께 나눌수 있는 친구들이야. 너도 그렇겠지만 나도 이 사실이 너무 행복해. 나는 지난번 카트리나 허리케인때에 박용희에게 우리 남, 여 동창들이 보여준 그 사랑에 가슴 뿌듯했어. 지금이 가을, 과실을 맺는 계절이지 않니? 그 한알의 아름답고 맛있는 과실을 맺기 위하여 그 나무는 일년 내내 비맛고 천둥번개를 견디며 뜨거운 태양빛을 참으며 모든 어려움을 끈질기게 참었어. 너의 지금의 이 어려움이 앞으로 네 생의 아름답고 맛있는 과실이 되기 바란다.

나는 네가 우리동창들을 얼마나 보고싶어 하는지 가히 짐작할수 있어. 너의 가족들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가 합하여 네가 속히 회복되어 우리 기쁘게 만날수 있는날이 속히 오기 바란다. 하나님은 너를 그의 귀한딸로 사랑하고 계신것 알지!!! 사랑한다, 지원아

Love 기주
황지현 지원아 정말고맙다. 너의 수술이 빠른회복 중이라니, 내가 여러번 전화했었는데 (813-817-0963) 전화번호가 틀린것으로 해서 통화를 못했는데 새 번호로 내일 다시 걸어야겠다. 작년에 김영란 집에서 맞났으니 일년 반이됬고나. Spine Srugery 는 큰수술인데 Complete Bed rest 를 꽤 오래 해야할텐데-- 정말 하느님께서 너를 많이 사랑하시는가봐 그렇게 회복이 빠르다니! Ron 이 옆에서 정성을 다해 Take Care 했으니 회복이 빨랐겠지. 정말 보고싶다. 9월 28일 부터 10월 1일까지 LA 에 다녀왔어 병희,중우,승숙, 기주, 한화림, 김경호 회장, 호성진, 이병웅, 권영직 동문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했었어. 정말보고싶다. 몸조리잘하고 건강해져서 곳 만나자. S.F. 에서 지현이가. 2005-10-10 X
최윤만 지원씨, 아침에(그곳은 저녁7:30) 전화통화 할때 말씀드렸듯이 오늘 여자동문들 매월 10일모임에 회장, 부회장과 함께 참석했었습니다. 지원씨 척추수술 받고 회복중이며 경과가 좋다고 소식전했습니다. 이번 테마여행에 함께하기 위하여 Houston에서 오신 이병희 동문을 비롯한 25명 참석한 모든동문이 걱정하며 속히 회복할것을 기원했습니다. Ron이 옆에서 간호 잘 하셔서 빨리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이니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실 겁니다. 성경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에 의지하여 속히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붇들리라." 2005-10-10 X
전성희 지원아!얼마나 고생이 많았니? 수술이 잘되어 회복단계라니 정말 다행이다. 윗글에 최동문이 쓴것처럼 오늘 친구들이 많이 모여 너의소식을 다함께 이야기했지.너의 사랑하는 남편과 우리 모든 친구들이 네가 어서 건강해지기를 바라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섭생을 잘하고 우리 어서 즐겁게 만날날을 기다리자!
하나님의 가호가 항상 너와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2005-10-10 X
김덕희 지원아 너무 오랜 세월이 흘렀지 너와 친하게 지내던 기억이 생생한데, 의욕적으로 눈을 반짝이며 스코필드 박사 만나러 열심히다니고, 너의 아름다운 백덕희 언니 생각도 나고 .오늘 여자 동문 모임에서 네 소식 듣고 놀랐다 큰 수술 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중이라니 천만다행이다 우리 친구 모두 네가 어서 건강을 회복해서 만나고 여행도 같이 하기를 기대한다 부디 몸 조리잘하고 빨리 회복되기를.. 2005-10-10 X
원제혁

快癒를 빕니다. Canada의 Butchart Garden에서 찍어온 사진
쾌유를 비는 음악듣기<<--click---
 2005-10-10 X
김현순 지원아 참으로 오랜만이구나. 그렇게 큰 수술을 했다니 얼마나 고통스러웠겠니, 하지만 우리에게는 가장 크신 빽이 있으니 문제 없어. 그리고 따뜻한 가족이 계시니까 어서 빨리 건강하기를 나도 열심히 주님께 빌께. 안녕. 2005-10-11 X
손난주 지원아, 네가 수술 받은 후 보내준 e-mail 받고, 너와 e-mail로 연락했지만, 다시 Get Well Soon! 하기 바라는 Note를 너와 Ron을 위해서 보낸다.
Dear Gi Won,
Good wishes and warmest thoughts are always with you. I hope you are feeling better today and that you will be completely well again soon.
Love, Nahn Joo

2005-10-11 X
박미숙 지원아, 네가 많이 아팠다는 소식 듣고 놀랍고 안타까웠다.우리가 이젠 그럴 나이로구나. 속히 쾌유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2005-10-11 X
Gi Won Dear Friends

It was a cheerful picker upper of my soul and beautiful get-well E-gram. Thank you for taking time sending the greeting. Your thoughtfullness was so precious to me! I’m recovering quite well because of Dong Mun like you and other concerned friends’ prayers.
I’ll try to communicate with you and others as I get better everyday.
Thank you again!

Warm regards, Gi Won (Francis Clare)
All the best, Gi Won
 2005-10-1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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