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노 - 아베마리아 박임성 581 2005-09-05


구노 - 아베 마리아(첼로 연주)



이번 미국 남해안을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현지 거주민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 놀람이 크던 차 우리 동문 중 한 친구가 그 지역에 살고 있어 우리 모두 놀람이 컸는데 현지의 당사자는 얼마나 놀라고 황당한 일이었겠습니까. 다행히 무사하다는 소식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위로의 의미를 담아 첼로음에 실어 안전해질 때까지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며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다음 주 화요일 경에 우리 남해안에도 태풍 '나비'가 닥쳐올 것 같다는 예보가 있어 마음이 편치 않네요. 여러 동문들께서도 조심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무사하기만을 빕니다. 芝山 拜.
김덕희 공교롭게도 미국과 이락에서 수백 내지 천명이상의 무고한 사람이 비명횡사 하는군요 미국은 바람때문에 물이 넘쳐서 이락은 테러라는소리에 놀라서 . 문명사회에서 참으로 원시적인 떼주검을 보면서 인간의 무력함을 다시 느끼게 되는군요 아름다운 음악이 그들의영혼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다면 박임성동문 (일명 엄태성)의 자상한 마음씨를 알겠습나다 2005-09-02 X
윤승구 임성 형님 저 12회 윤승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북한산에서 내려와 우연히 평창동 목욕탕에서 만나 뵌지도 벌써 10 여년이 지났군요. 그간 총동산악회에서 등산하시는 모습은 사진으로 나마 가끔 뵈었습니다. New Orleans에 사시는 선배의 동생이 미국 new Jersey에 사는 제 동기라, 뉴스를 보고 그 선배님의 안부를 묻다가 오늘 처음 10회에 게시판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뉴올리언스 시내가 아니고 조금 북쪽에 있는 동네라 별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만 아직 전기와 전화가 불통이라 합니다. 오늘 재응이 형이 타계하셨다는 말씀도 알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젠가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뵙기를 바라며 가끔 눈팅(?)하러 오겠습니다. 2005-09-02 X
황지현 박임성 동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이 용히와 많은분들께 위로가되길 빕니다. 우리의우정이 슬플때나 기쁠때나 함께할수있음이 얼마나 축복인지? 그리고 우리 부고10 homepage 가 얼마나 좋은역활을했는지? 용히동생 (우리 2년 후배)이 저에게 전화하며(NJ) 우리 home page 의 주소록을 찾아서 병희 전화번호를 알았다고 하드군요. 그래서 저희에게 연락을 했다고---용희가 New Orleans 에 살때 두번 놀러갔었는데 얼마전에 New Orleans 에서 제일 긴다리(23miles) 건너 편으로 이사를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Huricane 이 자주와서 그곳으로 이사했다고 했는데 정말 주님께서 주신 지혜와 은총이 그 가정에 함께하셨겠지요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집에 물도 안들고 주위의 나무만 쓰러졌다고 하드군요. 우리 모두 많은 피해자를 위해 기도와 사랑을 전해야겠지요.home page 만든 분들께 다시한번 갊사드립니다.박임성 동문님 좋은하루되세요. 2005-09-03 X
김기주 미국의 News Media는 온통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처참한 소식으로 온 국민들의 마음이 분노 (정부에서 빨리 구호대책을 세우지 않아 더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것에 대한) 우울함에 빠저 있읍니다. 이것을 복구 하려면 몇년이 걸린다고 하니 미국 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에도 영향을 미칠것 같군요. 더욱 가슴아픈것은 피해당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한 흑인들이라 안타깝읍니다.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지난번 작명사건 때문에 글 올리기가 부끄러운 차제에 머리좋은 김덕희가 그것을 기억해 냈군요. 항상 아름다운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우울한 마음 풀겠읍니다. 감사합니다. 2005-09-03 X
박임성 윤승구사장 참 오래간만이다,반갑구나.요즈음 12회창을 들어가지못해 너의 다양한 소재의 글과 그림등 내동생(임균)친구들의소식을 못듣고 보지못했는데 어쨓던 반갑구나.오래전 대천해수욕장에서 내친구 재응,경호,너,그리고 몇몇 친구들 생각이나는구나.그때 찍은 사진 내 앨범에있지.. 임균 이랑 너,양일,상욱 같이 한번 만나자.답글올려주어 고맙고,우리10회창도 활성화되고있어 자주들어와 좋은 글 올려주었으면 고맙겠다 2005-09-03 X
황지현 조금전 (한국 시간으로 아침 6시 주일) 에 용희동생과 통화했는데 집에 돌아 왔으나 전기 전화가 끊켜서 80 mile을 나가서(차로) cellular phone 을충전시켜서 동생한테전화하여 어제 겨우 언니와 통화했다고 그리고 식사는 80 mile 떨어진곳에서 해야한답니다. 또 연락 하겠노라고---감사합니다. 2005-09-03 X
김덕희 기주야 미안해 네가 부끄러워 하는 일인줄 몰랐지 재빨리 고쳤길래 그냥 재미있게만 생각했다 누가 실수라도 하지 않으면 웃을일이 없잖아 너의 순발력 있는 글쓰기를 모두 즐기고 있으니 계속 소식 보내라 안녕 2005-09-04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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