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문님들, 안녕하시지요. 김기주 451 2005-09-01
동문님들, 안녕하시지요.

여기 미국 동남부에 불어닥친 허리케인으로 LA (루이지아나) 에 사는 박용희 동문의 소식이 궁금하여 전화를 여러번 했었으나 통화가 되지않아 안타까워 하던중 그 가까이 사는 이병희에게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간접적으로 무사 하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해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통화 내용중 DC에서 백지원, 이병희, 이선규, 김영란 동문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오늘 저도 백지원과 통화를 했는데 10월말경 Los Angeles에 온다고 합니다. 우리 L.A.에 사는 동문들 다시 한번 만날 기회가 생긴것 같습니다.

이 대화중 이소자(Susan Chung)의 주소가 바뀌었음을 알고 알려 드립니다.

Address: 5335 Sports Club Run, Suffolk, VA 23453

Telephone: (757) 483-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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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김기주
원제혁 박용희동문이 역사상 가장 심했다는 허리케인에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이소자동문의 주소와 전화번호는 update하였습니다. error없나 확인 부탁합니다. 내친김에 이소자동문의 최근사진(활짝 미소지은)을 e-mail로 보내주시고 e-mail 주소도 부탁합니다.
김기자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2005-09-01 X
김덕희
수십년 모르고 지나던 동문 소식이 이렇게 빨리 빨리 전해지다니 기적 같다 허리케인이 대단했다는데 용희가 그 와중에 끼어 있었구나 무사하다니 다행이다 너는 총무겸 특파원 역할을 잘 하고 있구나 소자는 어떻게 변했을까 아직도 새침떼기일까?		 2005-09-01 X
조정호 김기주 동문 소식 전해주어 고맙습니다.더욱이 이번 허리케인 피해지역에 사는 박용희씨가 무사하다니 정말 내일 같이 기뿝니다. 피해지역도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2005-09-01 X
전성희 기주야.역시 총무님답게 그곳 친구들 소식,다들 무사히 잘있다고 전해주어 고맙다.네가 처음 홈페이지에 올라왔을때 하도 댓글이 많이 붙어서 나는 다음번 너의 글이 실리길 기다렸지. 그동안 여러글에 재미있는 리플을 달아주어 간접으로 너와 대화하는 느낌이었지. 진동문과의 농담(?)ㅡ(할머니)에서 분명 네가
"전성희 표현이 멋있다"고 쓴걸보았는데 어느날 보니 없어졌네? 아무튼 너와 은자가 그곳 동창회를 더욱 활기차게 꾸려가길 바랄께. 안녕		 2005-09-01 X
황지현 기주야 고맙다 우리동문들에게 궁금한 소식 빨리 전해주고--- 어제 중우와 병희와 용희 동생(우리부고 2년 후배) 통화해서 용희가 별고없다는 소식 듣고 정말 다소 안심이됬으나 전기도없고 전화도 불통이라서 아직도 용희와는 직통을 못했는데 정말 빨른소식통이되어 다시한번 고맙고 맡은바 총무역할너무잘하는구나.또 연락하자. 2005-09-01 X
박임성 김기주동문.정말 직업은 못 속인다하더니 빠른News 를 주셨네.그러지않어도 박용희 동문이 남부지역에 사사기 때문에 지도를 다시살펴보니 바로 그 지역이 더군요.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CANADA여행시 우리3조였는데... 2005-09-02 X
김기주 저는 이글을 쓸때 Website 에 올리려는 생각을 못하고 그저 간단하게 몇자 소식은 전했을 뿐 인데 판단력 빠르신 원사부님의 지혜로 여기까지 왔지요. 저는 기자나 총무나 천사표 자격과는 상관없이 어려운 환경에 있을줄도 모르는 한 친구의 소식을 전했을 뿐인데 너무 부끄럽읍니다. 재해지역은 가난한 흑인들이 밀집된 지역이라 그 비참함이 눈뜨고 보기 힘들 지경 입니다. 앞으로 이분들을 돕고 속히 재기 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05-09-03 X
박미숙 기주야.반가운 소식 전해줘서 고맙다.용희가 Michigan에서 이사한것은 알았지만 New Orleans 로 간것은 몰랐어.무사하다니 정말 주님께 감사 드린다. 2,3십대에는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다가 40초반에 친한 친구의 죽음앞에서는 감당하기 힘들더라.그 이후 내삶이 덤으로 느껴졌고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아 왔단다. 그러고보니 내친구들이 더 없이 소중하구나. 우리 모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서로 사랑하고 건강하자. 2005-09-03 X
김기주 미숙아,그렇지 않아도 네가 요사이 이 사랑방에 통 나타나지 않아서 궁금하던차에 너를 만나니 정말 반갑다. 그래, 네 말데로 우리들 모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인데 사랑 받을때도 감사하지만 베풀때 역시 감사하며 서로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하고 살자 2005-09-03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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