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s Highway





Once upon a time, a king had a great highway built 

for the people who lived in his kingdom.



After it was completed, but before it was opened 

to the public, the king decided to have a contest.





옛날에 어느 임금님이 백성들을 위하여 

고속도로를 닦았습니다.

완공후 개통전에 경연대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He invited as many of his subjects as desired 

to participate. The challenge was to see who 

could travel the highway the best, 

and the winner was to recieve a box of gold. 





가능한 많은 참가자들을 초청하였습니다.

시합은 누가 그 도로를 가장 잘 여행하느냐이며

우승상으로 한 상자의 금을 내걸었습니다.





On the day of the contest, all the people came. 

Some of them had fine chariots, some had fine clothing 

and fancy food to make the trip a luxurious journey.

Some wore their sturdiest shoes and ran along the highway 

on their feet to show their skill. 





시합 당일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멋진 마차를 타고, 어떤 사람은 좋은 옷과 

음식으로 아주 화려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튼튼한 신발을 신고 길을 달리며 

기량을 자랑하였습니다.





All day they traveled the highway, and each one, 

when he arrived at the end, complained to the king 

about a large pile of rocks and debris that had 

been left almost blocking the road at one point, 

and that got in their way and hindered their travel.





하루종일 여행을 한 뒤 마지막에 이르렀을 때 참가자 

모두가 임금님에게 어느 지점 길 중간을 거의 가로 

막고 있는 돌 더미가 있어 여행하는데 방해가 되었다고 

불만을 털어 놓았습니다. 





At the end of the day, a lone traveler crossed 

the finish line warily and walked over to the king. 

He was tired and dirty, but he addressed the king 

with great respect and handed him a small chest of 

gold.





마지막 날, 외톨이 여행자 한 사람이 결승점을 넘어 

조심스럽게 왕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는 피곤해 보이고 

남루 하였지만 공손하게 고한 뒤에 금궤 상자를 내

밀었습니다.





He said, "I stopped along the way to clear a pile 

of rocks and debris that was blocking the road. 

This chest of gold was under it all. Please have 

it returned to its rightful owner." 





저는 길을 가로 막고 있는 돌 더미를 치웠는데 

금궤는 그 밑에 깔려 있었습니다.

이것을 주인에게 돌려 주소서.





The king replied, 

"You are the rightful owner." 



"Oh no," said the traveler, 

"This is not mine. I've never known such money." 



"Oh yes," said the king, "you've earned this gold, 

for you won my contest. He who travels the road best 

is he who makes the road better for those who will 

follow.





임금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 주인이노라"



백성이 말하길 "아닙니다, 이건 저의 것이 아닙니다."



다시 임금님이 말 하길 

"네가 이 대회에서 이겼는바 너의 것이니라

그 길을 가장 잘 여행한 사람은 뒷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도로를 만드는 사람이었느니라.





(安 會長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