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고10회 동문들께 김경호 544 2005-08-29
부고10회 동문들께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연락이 되는 친구들 하고만 교제를 하게되고 그외 대부분의 동문들과는 서로 소식을 모른체 살아 왔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살고있는 Los Angeles지역에는 男 女 20여명 이라는 비교적 많은 동문들이 있어 적적하지 않게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연락이 닿지 않았던 모든 동문들께 안부 전합니다.

지나온 세월동안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던 동문들이 이젠 하나 둘 Retire 하기 시작하는것을 보며 세월이 가는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Canada 여행소식을 들었으나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Los Angeles 에 사는 남자 동문들은 부부 동반을 허용치 않는 부분에서 걸려 여행을 포기 했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미주거주 여자 동문들과 4명의 남자들의 참석으로 아주 즐거운 여행을 무사하게 마추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마음이 기뻤습니다.

아마도 그 여행 중에 미주에도 동창회가 결성이 되어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여행 두 달 후 김은자 동문과 최정업 동문의 수고로 Los Angeles 를 중심으로 San Francisco, Texas, Denver 등지에서 여러 동문들이 참석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미 여기에 대한 해당기사는 이 Website 757, 758, 760 을 통해서 다 잘 읽으셨을줄 믿고 생략 하겠습니다.



여기서도 또 50년만에 만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고 이자리에서 뜻있는 미주총동창회가 탄생 되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남성은 제가, 여성은 김은자 동문이 제1회 회장, 부회장에 선출 되었습니다. 많은 동문들이 Website를 통해서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루 뒤 타 주에서 오신 동문들이 돌아가기전 김기주 동문을 총무로 선출 하였습니다. 여기 있는 동문들과 힘을 합해서 열심히 미국에 있는 동문들을 위해서 일해 보겠습니다. 한국에 계신 동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 하겠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발주된건은 없지만 몇몇 친구들과 함께 개인적인 교제중 내년 5월중 한국 동창회 시기에 맞추어 미국, 카나다 지역에 사는 동문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좀 더 연장시켜 다른 나라도 여행할까 하는 구상을 하는중 입니다. 예를 들면 중국이나 동남아 등. 만일 한국에 계신 동문들도 합류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번 Canada여행때와 같이 함께 여행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동창회에선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저도 지금은 Retire 해서 매주한번 호성진, 김영규, 변용관, 이병응 등 친구들을 만나 Golf 하며 손자들 자라가는 모습을 보며 느긋하게 하루 하루를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제 애칭을 동백회장 (동내 방내 백수건달 회장)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여러동문들, 이렇게 Website 에서나마 만나뵈니 참 반갑습니다. 앞으로 종종 만날것을 약속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미주 동창회장 김 경 호 올림
박임성 어제전화 했다면서? 어제는 우리 산악회 정기등산 하는 날이라서.. 어쨌던 반갑고 앞으로 그곳 동창들과한국에 있는 동창들간의 가교 역활을 잘 하기바란다.
아직까지 동창회 주소록에 E.mail 등록이 않되어 있던데 이병응 이도 빨리 주소록에 입성 바라네.
 2005-08-29 X
진명식 경호야 오랫만이다 이곳 시간 8/29일 오전9시 우리home-page를 드려다 보니 너를 비롯하여 在美동문의 소식이 올라 있기에 잘읽고, 이미 네가 在美同門會長 겸 "동백회장" 이라는 중책에 선출되였다는 소식은 在美 김기주 총무겸 일명 통신원(記者)의 기사내용을 통하여 당일로 알고, 김기주 기자께 간접적으로 안부와 더부러 祝賀인사를 당부 하였었는데 소식은 접하여는지? 직접소식을 전하려 하였지만 김기주 기자의 보도내용에 의하면 혹시 네가(회장)"컴맹"이 아닐까 생각되여 직접 소식 전하지 못한점, 오늘 너의 인사말을 보고 "컴"실력을 과소 예측하였던 것이 잘못되였음을 양해하여 주기바라면서 在美同門會의 무궁한 발전과 동문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네. 앗참! 제수씨 께도 안부전하여 주게나~~~~~~~~ 2005-08-29 X
김태무 재미동문회장으로 선출 된것 진심으로 축하 하네.
몇년전 L.A친구들과 귀국시 덕산 수덕사와 아산만에서 하루를 지내고 처음인것 같으이.
어제는 동문산악회 등산하는 날이라 앞에 박임성, 진명식등 20여명이 산행을 하고 왔네.
김회장의 구상이 실현되어 만나는 날이 빨리 왔으면좋겠네.		 2005-08-29 X
조정호 김회장 축하합니다. 그리고 미주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가능하면 금년 10월에 있을 '테마여행'에 참가 해 주었으면 합니다. 2005-08-29 X
유인수 참으로 오래간만이다.사진으로 보니 곱게 늙어 가는구나 제수씨를 비롯하여 정금누나.인호형.양자.금자.정인.정선.정애.안부나 전하여주게.정인이가 환갑이 되였을 테니 너무나 많은 세월이 흘러 같구나 보고싶다 경호야... 2005-08-29 X
황지현 김경호 회장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제가 LA 에서 축하한다고 그곳을 떠날때 말씀드렸지만--- 같은 미국땅에 살면서도 아마 그모임에서 두번째 뵌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회장님 가정에 주님의 축복과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2005-08-31 X
김기주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아무쪼록 Golf 많이 치시고 건강 하시어 만수무강 하옵소서, 그리하여 미주에 있는 우리 동문들의 행복의 길잡이가 되어 주소서, Canada 여행에서 배운 9988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 2005-09-01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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