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을 사랑하는 사람 *♤* 



 

좋은 생각이란 삶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모든 길이 막히고 

모든 것이 무너지고 부서져도 

내게 있는 오늘과 내일을 사랑하고, 

이것을 소중히 여기며 



거기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붓는 것이 바로 좋은 생각입니다.



출근 시간 차들이 지나는 길가에서 

김밥과 샌드위치를 파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을 볼 때마다 이분의 아픔과 

갈등과 다짐이 생각납니다.



김밥 마는 법,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어떻게 익혔는지, 

날씨와 요일에 맞춰 수량은 잘 조절하고 있는지, 

부끄러움은 걷어냈는지 늘 궁금합니다.





이분의 얼굴은 달리는 차들이 일으키는 

바람에 까칠해졌고, 온몸은 먼지로 덮여 있으며 

귀는 소음 때문에 멍멍합니다.



그러나 그 모습이 결코 초라하거나 

불안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분의 마음 안에 

삶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아름답습니다.







【정 용철님의 '언제나 그대가 그립습니다'에서 발췌】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답다 했습니다.



중상층을 자부하며 달려왔던 지난날들...



97년 IMF 이후 곤두박칠 치는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며 삶의 의지를 잃고...



생을 사랑하지 않은 댓가 또한 톡톡히 

치렀을 것이며 지금도 치르고 계신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삶의 주인공은 곧 나이며..

그 삶의 주역 역시 반드시 나 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휴가들을 떠난 탓인지 시내는 한산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아직도 떠나지 않은분들,,,

또 지금 처해 있는 상황 때문에 

떠나지 못하신분들..



남들 다 가는 휴가 왜 우리는 떠나지 못하나...

비관하지 마시고 더 멋진 내일을 위해 오늘 

최선을 다 하는 거라 생각 하시고 힘내십시요!



뜨거운 올 여름 멋진 추억 만드세요...!!



 수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