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미국에서 인사 김용우 230 2004-11-06


10회 동문 여러분

실로 오래 간만에 동문들에게 인사드립니다.
벌써 미국에 온지 어느덧 40년이 되어 가는군요. 그사이 여러동문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많은 동문들은 만날 기회가 없었읍니다. 원제혁 동문의 권유로 게시판에서 만나 반갑습니다.

나는 시카고 인근에 살고 있는데 지난 7월에는 마침 세계선교대회가 이곳에 있어서 여기에 참가했던 이남순 (하와이 거주, 호노루루 아이에아 감리교회 장로), 박훈 (하와이섬 거주, 소아과의사, 11회로 졸업) 동문과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읍니다. 옛날로 돌아가니 어느덧 우리는 소년, 소녀가 되었읍니다.

젊게, 건실하게 살아가는 여러 동문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흐르는곡은 서부영화 James Dean이 열연한 "Giant"의 주제곡

시카고 구경


Looking across the Chicago River to the 100 storey John Hancock Center



The strip of sand that is the Oak Street beach as seen from the John Hancock Center




The grounds of the University of Chicago




The Michigan Avenue Bridge opens over the Chicago River, allowing sailboats to head up the river for storage over the winter




Oblique view of the Buckingham Fountain at the center of Grant Park




The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in Chicago's Museum Campus




The Chicago City Lighthouse, founded in 1906 by a group of women to provide assistance to the blind
조정호 이렇게 이터넷으로 나마 소식을 접하니 반갑소. 흘러나오는 자이언트 영화 음악역시 우리 젊었을 적 생각이 아련히 떠오르게 하는군요. 2004-11-05 X
r김용우 조정호 동문:
아마도 고교 졸업후에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는것 같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소. 시카고 인근에는 정동익, 이원기, 한명심동문들이 있는데 함께 뫃인적은 없고 가끔 만날 기회는 있소. 반감소이다. 용우		 2004-11-05 X
조정호 답신 받아보니 직접 상면한것 같이 가슴이 뛰는 것 같소.어제 이곳 알자로 11월7일 미국서온 백용국 동문부부와 원제혁,이중호,이철근,차균현,김중한,이재영,동문들이 강남에 있는 '선릉가든'에서 용국이가 가져온 조니 워커 위스키 로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네. 2004-11-08 X
원제혁 음악한곡 보냅니다. 이 곡을 들으시려면 Keyboard 좌상단의 "Esc"를 눌러 현재 흐르고 있는 "Giant"곡을 멈추게하고 다음의 파란 글씨를 Click 하면 됩니다.
Olivia Newton John-Let Me Be There		 2004-11-0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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