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주동창회 열린날 김기주 639 2005-08-02
사랑하는 동문들께

Canada 여행은 오래동안 흩어졌던 우리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이음이로 지난 50년간을 단 9일만에 되돌려 놓은 Time Machine 역활을 한것 같습니다. 잠재의식 속에 잠자고 있던 우정이 살아난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여러 모양으로 서로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Internet 으로, 혹은 e-mail로 또는 전화로 그 이음 작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이렇게 그리운 사람들이 무관심 하게 살았을가 하고 의심도 해봅니다.

그 결과로 어제 (7/30/05) Los Angeles를 중심으로 동문회가 최정업 동문 집에서 열렸습니다. 김은자 동문과 최정업 동문의 수고로 20명의 남여 동문과 또 남동문들의 배우자들이 참석 하셨고 특히 고 장효성 동문의 배우자 Mrs. 장께서 참석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 했습니다. 또한 멀리 Texas 에서 이병희, 이중우, Denver 에서 김태숙, San Francisco 에서 한화림, 황지현 동문들이 참석하시어 더욱 자리를 빛냈습니다.

최동문 댁은 너무 Luxury 하여 우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Tour를 했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또한 김은자 동문은 타주까지 전화하여 6명의 타주 동문을 참석하게 하였고 또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여 우리들의 민생고를 즐겁게 해결해주어 고마웠습니다.

황인희 동문은 멀리서 음식에, 떡을 pick-up 하는 수고를 했구요.

San Francisco 황지현 동문은 역시 사진사로 등장하여 여러 모습을 찍어 주느라 바빴습니다. 아마 San Francisco 에 도착하는 즉시 사진을 web site 에 올릴 것 입니다. 기대 하세요.

또한 빠뜨릴 수 없는 Entertainer 이병희, ㅡ Motion 까지 써가며 웃기는 모습을 여러분은 아마도 상상 못 하실 것입니다.

최동문 댁은 산넘고 물건느는 달동네로 L.A.에서도 퍽 멀리 떨어져 몇몇 동문들이 Car-pool 을 해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모든것이 감사할 뿐이지요.

저는 먹순이, 놀순이 역활 만을 담당 했지요. 이런 역활도 필요한것 아니겠어요? 잔치에 초대되어 아무것도 먹지않고 놀지도 않으면 않될것 같아서요.

우리의 최종 목적은 역시 미주동창 회장을 선출하는데 있었나 봐요. 결국 김은자 동문의 설명이 있은 다음 이런 저런 의견들이 있었지만 결국 투표 형식을 취해서 당당히 김경호 동문이 회장에, 역시 김은자 동문이 부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어요.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기대합니다. 드디어 미주동창회가 탄생되였습니다. 많은 수고들 부탁합니다.

회장으로 당선되신 김경호 동문은 L.A. 터주대감으로 정말 유능하고 덕이 많은 분입니다. 특히 Mrs. Kim 은 탁월한 Leadership 을 가지고 계셔서 우리의 기대가 큽니다.

김은자 동문은 여러분이 보신 바와 같이 미주 동문들의 Canada 여행을 가능하게 했던 장본인 입니다. 두분다 능력있으신 분들이라 우리들의 기대가 큼니다.

다른분들도 다 잘 하실수있는 능력을 가지셨지만 1년씩 돌아가며 하기로 했기에 다음 번에 기대 하겠습니다.

회장에 당선되지 못한 남자 동문들의 아내들이 남편들을 향해 “나이가 65세가 넘고 이렇게 조그만 Group에서도 회장으로 당선되지 못한 것에 대한 유감”을 표시해서 폭소를 했습니다.

저는 이 동창회의 한 참석자로서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속히 전하려고 파리 잡아먹는 두꺼비 같은 한글타자 실력으로 수고했어요. 혹시 Spelling 틀린것 있으면 부고 졸업생 아니라고 해주세요. 여러분들 자존심 상하실 터이니까요.

하여튼 너무 즐거운 하루 였어요. 뒤에서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신 동문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앞으로 천하부고 10회 미주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너무 길어서 읽으시느라고 수고 하셨습니다.
김태무 미주동창회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헤어진지 2달만에 김기주동문의 알찬 소식을 보니 카나다여행은 정말 잘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여행이 아니었으면 이런 모임이 있을 수 있었을가요?
여행을 추진 했던 동문들 또 흔쾌히 참여 했던 모든동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아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2005-08-02 X
황지현 기주야 고맙다. 자상하게 우리미주 동문들의 소식을 home paeg 에 올려 모두를 기쁘게해주어서 그런데 나는 아직 사진이 준비되질않아 곧 못올렸고 짧은 시일내에 올리겠습니다. 미안해. 너의말대로 기쁘고 뜻있는 모임이었어.특히 LA 에사는 동문들께서 수고가 많으셨고 여러 사모님들께서 함께하여주시며 수고해주셔서 더욱 자리를 빛나게해주신것같아 감사드립니다.신임 회장님, 부회장님 축하드리고 수고많이 해주실것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제가 먼저떠나게되어 인사를 제데로 못한것 용서하세요. 최정업 동문께서 훌융한 집을 기쁨으로 제공해주신것도 감사드립니다.모두 평안과 건강속에서 기쁘게 계시다가 가까운 장래에 다시만납시다. 2005-08-02 X
황지현 전창일 회장님 감사합니다. 저희 미주 동창회를 축하하기위해 보내주신 아름다운쫓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신것 모두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으십니다.많이 기대하겠습니다. 2005-08-02 X
조정호 미주지역 서울사대부고 제10회 동창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회장에 선임된 김경호 동문,부회장에 선임된 김은자 동문 축하드리고요,앞으로 미주 지역 동창회 발전에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글을 띄워주신 김기주 동문 고맙습니다. 그리고 배응현 동문한테 안부 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005-08-02 X
이선호 축하합니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회장님께 연락드리지요. 2005-08-02 X
박미숙 기주야, 유머러스한 네글 잘 읽었다. 미주 동창들의
즐거운 만남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는구나.네 별명이 꾀꼬리,천사 였는데 이젠 앵커우먼으로 하나더 올려야겠다.역시 우리 1조는 재주꾼들만 모였었나봐.네 이매일 받은즉시 경순이에게 고맙다는 말과함께 안부 전했다. 매일주소는 나중에 알려주겠단다.이렇게 홈패이지에서 자주 만나기로하자.재미있는 글 또 올려라.안녕.		 2005-08-02 X
김덕희 글을 너무 재미있게 써서 모임 광경이 눈에 선하다.좀 늦은 감이 있지만 부고 10회 미주동문회 발족을 축하한다. 카나다 여행과 홈페이지 덕분에 예정이 샘솟는걸 느낀다. 우리는 꿈많고 웃음 많은 시절을 같이 했쟎니 앞으로 자주 재미있는 이야기와 소식을 나누자 안녕 2005-08-02 X
최윤만 김기주 동문님 7/30 최정업 동문댁에서 열린 Party 소식 신속하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식적인 미주동창회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김경호회장과 김은자부회장의 선출도 축하드리며 기대하겠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CNN기자 못지않게 분위기 묘사, 뉴스의 신속성, 위트와 유모어가 대단하십니다. 참석하지 않었어도 그곳에 함께있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소식 신속하게 많이 전해주길 바랍니다.		 2005-08-03 X
김원실 기주야 반갑다 묘사가 비상하다 참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정말 CNN 뉴스에 못지 않는다 홈페이지에서 가끔 만나자 안녕. 2005-08-03 X
김기주 모처럼 외출했다 늦게 돌아와 보니 이렇게 많은 호응의 글들이 올라와 있어 감격 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너무 피곤하여 긴말은 쓸수 없어 이만 줄이지만 시간을 내서 다시 올리겠읍니다. 2005-08-03 X
김현순 너무나 벅 차고 기쁜 소식이구나.마치 우리도 거기에 참석 한것 같은 감동이 온다. 진심으로 축하하고.김태숙의 편지로 소식은 들었지만 이런 큰 결실을 맺었다니 과연 천하 부고야.기주야 앞으로 종종 우리 이렇게라도 만나자. 통통한 네 볼에 가득한 웃음이 눈에 선하다.그리고 김은자 김경호씨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전해주렴.... 2005-08-03 X
원제혁 駐美 10회 홈페이지 김기자님. 새로 구입하신 Dell Computer의 보람이 벌써 나타나기 시작했네요. 피곤하다 하시는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오. 음악 대령합니다.
<<--click--		 2005-08-03 X
김기주 그동안 많은 동문들이 올린 여러분야의 글과 음악과 예술품, 건강정보등을 읽으면서 감격했던 순간들이 많았어요. 일일이 감사의 표시를 해 드리지 못한것 사과 드리며 감사해요. 얼마전 오랜만에 Bugo10을 여니 홍수같은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어 황홀감까지 느꼈어요. 그런데 이번 미주 동문회에 다녀와서 그 감격을 그대로 전해 드리고 싶어 몇자 적는다는 것이 너무 성급하여 회장단에 누를 기치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군요. 눈치없고 감각둔한 둔순이로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원재혁동문의 도움으로 이글을 올리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역시 사부님 역활을 단단히 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동문들이 "소식"에 굼주리신것을 알았어요. 노력하곘읍니다. 시간 나는데로 개인적으로 e-mail 하겠읍니다 2005-08-03 X
배 응현 정호야! 안부 감사하다.지난 봄에 한번 email을 보냈었는데 받았는지? email로 소식 전하겠다. 회원 주소록에 있는것이 맞겠지.나를 기억하는 친구들에게도 안부 전합니다. 2005-08-05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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