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exico Yucatan 한인 후예들의 현장 김현영 704 2005-07-15
이글은 원제혁 질문, “멕시코 젖염소”에 대한 답변이 되기도 한다

멕시코 유카탄 한인후예들의 현실

1033명의 한국인들은 1905년 미지의 땅 멕시코 유까딴 반도에 노동계약에 의해 이민 간후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으며 애니깽 농장에서 혹사당했으며 4년계약이 끝났을때는1910년 한일합방으로 일본의 나라를 잃은 노동 이민1세들은 조국 한국에도 되돌아 가지 못하고 한 많은 생을 그곳에서 마치게 되었다.
자연히 그곳 한인들은 피부가 비슷한 원주민 마야인족들과 결혼 하며 살게되어 순수한 한국인에 얼굴은 찾아 보기 힘들 정도다.

현재 그들 후예들의 모습은 100년이란 긴 세월이 흐르면서 1033명의 후손들은 4-5대를 지나면서 늘어나 약 수만 명에 이르는데, 싼체스 최씨는 한사람의 가족이 432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들은 유카탄 반도와 멕시코, 쿠바 등지에 흩어져 사는데 유카탄에 사는 많은 후예들은 생활 환경이 빈약하여 화장실이나 목욕 시설이 없는 곳에서 살고 있다.





오른쪽 2번째 김현영


고씨, 딸이 현재 법과대학 재학중, 김치와 불고기를 좋아한다고 함


김씨(가운데 모자쓴), 한인 2세, 아버지 한인, 어머니 현지 마야인


유카탄 한국피가 섞인 현지인


전형적인 현재 농촌의 집, 부억과 변소가 없음



젖염소를 길르며 즐거워 하는 고등학생 (김현영이 함께 하는 사업)

Hymn405
조정호 김현영 동문! 젖염소 사업하면서 현지 한인후예들을 많이 도와주시기 바라네.서름받은 우리 동포들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2005-07-11 X
원제혁 투자액수를 늘려서 사업을 벌려 수익이 생기도록하면 그들의 지위도 향상되고 생활도 윤택해 질텐데 그럴만한 사업은 없수? 멕시코-남미, 멕시코-미국 2005-07-11 X
김현영 정호, 제혁 감사하네. 내가 하고 있는것은 시험단계로 아주 작은 규모이며, 미국에 있는 비영리 단체인Heifer project (송아지)을 생각한것인데 그 단체는 아주 큰 단체이기때문에 가난한 나라에 경제적으로도 생활 향상이 크게 일어 나고 있다네 2005-07-11 X
원제혁 이일을 하게된 동기, 시작한 시기, 앞으로의 계획 및 전망, 김박사가 기대하는바는 무엇인지? 너무 꼬치꼬치 물어 미안하네 2005-07-12 X
원제혁 근처에 휴양도시 Cancun도 있고, 마야문명도 접할 수 있어 한번 가보고 십네. 한인 후세들을 잘살게 해주고 우리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없나? 병원을 지어 운영하면 어떨지? 막연한 생각이지만. 2005-07-12 X
김현영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interesting. I have been out of town from this morning in Wisconsin to attend a professional meeting. After returning home on Thursday, I will report you again. 2005-07-1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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