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ennsylvania에서 작은 부고동창회 김현영 232 2005-07-10

좌로부터 송경희동문부부, 이경택동문부부, 김현영동문부부

이경택(9회)동문 부부께서 지난 7월 3일 펜실베니어주정부 수도인 해리스버그를 방문 이곳에 있는 11회 송경희 동문댁에서 몇일을 쉬면서 이곳에 사는 필자 김현영 (10회)등 3동문과 그들의 배우자들 모두 6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9회,10회,11회등 3기 동문이 1956년경에는 한지붕 밑에서 다함께 공부하였던 우리 천하부고 동창들이 함께 모여 재학시 함께 경험한 많은 이야기로 좋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특히 고마운 일은 이경택 선배께서는 필자의 미주 중앙일보 컬럼난에 실렸던 내용중 “100여년 전 1000여명의 한인들이 속아서 엉뚱한 곳 멕시코 유카탄으로 이민 가서 현재 비참하게 살고 있는 그들 후예들에게 젖염소를 사주고 있다.”를 읽으신후 젖염소 사업에 사용하라고 금일봉을 주시고 한국으로 떠나셨읍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선배님을 통해 우리보다 잘살지 못하는 한인 후손들에게 하는 작은 선교사업에 큰도움이 되겠습니다.

교가
원제혁 그런 훌륭한 젖염소 사업은 금시초문이네. 그 사업에 대하여 좀 더 상세한 설명을 부탁하네. 2005-07-10 X
김현영 섬세한 관찰력과 관심 배려등에 감사하네. 행사 알범에 사진 몇개 실렸고 정리 되는데로 게시판에 보고 하겠네. Thanks 2005-07-10 X
박인재 고맙고, 감사하네.
좋은 일을 하고 계시니까, 도움도 따르게 되는군요.
늘 좋은일하는 두분내외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2005-07-11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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